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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난희 (기업경영연구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37권 제1호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107 - 126 (20page)
DOI
10.18032/kaaba.2023.3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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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서는 사업결합으로 인해 발생한 영업권 상각을 중지하는 대신 영업권을 매 회계기간에 손상검사를 수행하거나 자산 손상의 징후가 있을 때마다 영업권과 관련된 회수가능액을 추정하여 영업권의 감액을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 영업권의 경우 거래시장이 없다는 점에서 기업이 영업권의 평가와 관련하여 미래 현금흐름을 추정하여야 한다. 또한 경영자가 영업권 평가를 적정하게 하였는지 사후적으로 검증이 어렵기때문에 다른 자산의 평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영자의 재량적 유인이 반영될 확률이 높다. 영업권의 회수가능가액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경영자는 경영환경, 조직구조, 문화, 다른 기업과의 경쟁방식 등 기업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고려하여 미래 현금흐름을 추정하여야 하므로 경영전략에 따른 특성 또한 재무보고에서 경영자의 재량적인 회계선택에도 영향을 미친다.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일수록 연구 및 개발활동 및 소비자의 선택이 계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미래 불확실성과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상당한 정도의 안정된 사업영역을 운영하는 경영방식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경영자의 주관성이 더 크게 내재되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이 구사하는 경영전략에 따라 영업권 손상차손 인식 및 손상차손과 관련된 이익조정 유인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분석을 위해 2012년부터 2021년 사이에 영업권을 보고한 상장된 기업-연도 표본을 대상으로 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혁신에 중점을 두는 선도형 경영전략을 구사하는 기업에서 더 많은 손상차손 금액을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선도형 경영전략에 가까울수록 영업권 손상차손 인식시기를 지연하는 증거를 확인하였다. 셋째, 빅 배스(big bath)의 유인과 이익유연화의 유인이 있다고 추정되는 표본에서도 선도형 경영전략에 가까운 기업이 더 많은 손상차손 금액을 인식하여 손상인식에 대한 재량이 행사될 소지가 많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실증분석을 통해 영업권 손상차손 인식과 관련한 경영자의 재량적 회계선택이 경영전략에 따라 달라진다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및 가설설정
Ⅲ. 연구설계
Ⅵ. 실증분석결과
Ⅴ.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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