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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숙영 (한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60輯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251 - 277 (27page)
DOI
10.35610/keosls.2024.01.6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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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현대시조 교육을 통해 고유한 전통 양식을 견인하는 소통 방식으로서 디지털 시대 융합과 창의성 신장의 교육적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자 한다. 이에 Z세대 학습자를 대상으로 시조와 디지털 미디어의 융합 교육을 시행하여 창의성을 향상하고, 이야기 구성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융합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조의 특징을 알려주고 직접 시조를 창작한 다음 디지털 저작 도구를 이용해 시각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를 선정하고 포토 포엠(photo poem) 형태의 작품을 제작하는 융합 교육을 시행하였다. 연구 방법과 같이 설계한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과정과 학습 활동, 그리고 자기 평가를 살펴본 결과 수강생들은 시조를 창작한 것이 처음이며, 디지털 저작 도구에 익숙하지 않았으나 융합 교육 방식으로 두 분야를 결합하여 탄생한 작품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수강생들은 시조의 형식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하게 되었으며, 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하였다. 융합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창작하며 제작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과 동시에 새로움을 느끼며, 결합과 융합에서 오는 신선함과 조화로움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강생들은 시조 창작과 관련해 주제를 정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으며, 시조 형식을 어렵게 생각하였고, 동시에 융합 창작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기 성찰을 통해 발전을 이루려는 욕구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조와 디지털 미디어의 융합 교육에서 학생들의 걱정거리를 덜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조 창작에 있어 사전에 주제를 제시해 창작에 요구되는 시간적 소모를 줄이는 방식으로 수업 디자인이 변경되어야 한다. 또한, 수강생들이 시조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도록 다양한 예시를 드는 방식으로 시조 형식에 관해 보다 상세하게 알려주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이론적 논의
Ⅲ. 수업 디자인 및 실행
Ⅳ. 수업 결과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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