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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영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음악학회 서양음악학 서양음악학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4.5
수록면
145 - 17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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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음렬작품에서 나타나는 분할의 다각적 양상과 중요성에 관한 연구로서 제2장의 기본 음렬에 내재한 속성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제3장에서는 기존 분석의 인용과 비교, 다양한 분할 방식(이븐 모자이크, 크로스 파티숀 등)을 연구함으로써 음렬작품의 분할을접근하는 다양한 시각과 통찰력의 필요성을 제안하려는 것이 그 목적이었다. 쇤베르크와 베베른의 음렬작품을 분석하는 것은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이들 작품 분석은 다수의 문헌, 논문, 저널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대다수 작품의 음렬 배치도 또한 제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음렬작품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되고 있으며 음악학자들은 새로운 분석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음렬분할의 ‘다각성’ 때문이다. 다각성이라함은 악곡 표면에 드러난 기본 음렬의 분할방법 이외에도 유사한 리듬, 강세, 아티큘레이션,음역, 음색, 악기 편성, 연주 방법, 그리고 이들이 수직적으로 만들어 내는 음향 등에 따라 음렬은 효율적으로 그리고 다각적 시각으로 분할 될 수 있으며 그 결과 생성되는 주요 집합류와 이와 연계된 음악적 성향, 그리고 작품의 구조에 미치는 영향과 결과는 다르게 해석될 수있음을 말한다. 음렬의 분할적 접근은 음렬이 고유의 층위가 있음을 전제로 한다. 분할의 중요성은 작품 표면에 드러난 집합류 뿐 아니라 구분이 모호한 2차적 집합류까지 논리적으로유도하여 작품의 발전과 효율적으로 연계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기본 음렬과 주요 음렬의 분할방법과 그 양상을 분석의 시발점으로 삼는다면 음렬작품의 표면부터 심층 구조까지,선적, 화성적, 그리고 이들이 동시에 어우러지는 이원적 구조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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