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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예영 (대구한의대학교) 이소라 (삼성전자 근골격계 예방운동센터) 이만균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연구 교통연구 제23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85 - 10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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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부가적인 신체활동을 유발하여 건강상 이점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선진 외국에서 발표되었으나, 이와 관련된 국내의 실증적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2주간의 유산소운동 처치, 그리고 통근수단을 자가용에서 대중교통으로 전환하는 처치가 심혈관기능 및 비만지표인 adipokine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과체중 중년 남성 40명으로, 이들을 운동집단(13명), 통근수단 전환집단(14명), 그리고 통제집단(13명)에 무선 할당하였다. 운동집단은 12주간 여유심박수의 40~75% 강도로 15~35분간, 주 3회 유산소운동을 실시하였다. 통근수단 전환집단은 출?퇴근 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주 5일간, 일일 2회씩 총10회 이용하도록 하였으며, 대중교통 이용 중 일일 평균 도보량이 20분 이상이 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수축기혈압, 평균동맥압, 심근부담지수, 그리고 LDL-C/HDL-C 비율이 두 처치집단 모두에서 유의하게(운동: p<.01, 전환: p<.05) 감소되었고, TC/HDL-C 비율은 운동집단에서만 유의하게(p<.05) 감소되었다. ② 렙틴은 두 처치집단 모두에서유의하게(p<.05)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12주간 실시한 유산소운동은 물론 통근수단을 대중교통으로 전환한 처치방법이 심혈관기능 및 비만지표를 개선시킨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즉, 통근수단을 대중교통으로 전환하는 것만으로도 일반 유산소운동 못지않은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간 부족으로 인하여 규칙적인 운동 수행이 어려운 현대인에게 있어서 통근수단의 전환은 신체활동량을 증가시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건강 증진 측면에서 대중교통의 이점을 입증하는 자료로서,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정책 자료의 이론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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