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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미향 (국토연구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89輯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367 - 391 (25page)
DOI
10.18075/jcs..89.20240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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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지역에서 상업점포의 입지유도를 통한 지역활성화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도야마시(富山市)의 상점가에는 지역기업의 점포는 물론 전국 체인의 대규모 점포 등이 출점해 있으며, 몇 년 전에는 대규모 점포의 출점이 기존 시가지의 점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지역 내에는 대규모 점포의 입지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바라는 목소리도 있지만, 대규모 점포는 지역경제에 공헌하는 바가 비교적 작다는 지적이 대립하고 있다.
컴팩트시티 형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야마시는 향후 시책전개의 참고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상업점포 규모별로 본 지역경제에 대한 영향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업종에 관계없이 식료품과 의류 모두 소형점포, 중형점포, 대형점포 순서로 도야마시에 대한 귀착률이 높게 나타났다. 식료품의 경우에는 소형점포에서 지출할 때, 의류의 경우에는 소형점포와 중형점포에서 지출할 때 도야마시 귀착률이 보다 높게 나타났다.
오카야마시와 교토시의 결과를 함께 고려했을 때, 도야마시를 포함한 지방도시의 지역활성화의 키는 지역상점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지방도시가 지역활성화를 도모할 때에는 지역자본의 중형점포를 중심으로 기존 지역상점의 소형점포와 상생하는 상업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관련 법제도 검토
제2장 지역귀착률의 개념 정립: 분석의 틀
제3장 지역귀착률 분석 결과 및 고찰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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