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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공혜정 (건양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4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7 - 4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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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 20세기 초중반의 루이지애나주 카빌시에 있는 미국 국립나병원 환자들의 삶과 권리운동에 대한 연구이다. 1920년대 미국 공중보건국(U.S. Public Health Service)이 설립한 국립나병원(National Leprosarium 혹은 U.S. Marine Hospital No. 66)에서 한센인들은 고립되고 외부 세계와 격리된 삶을 살아야만 했다.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종교적, 문화적, 의학적 낙인은 모든 한센인들의 기본 권리와 시민권(citizenship)을 박탈하였다. 한센인들은 썰폰제 같은 의학적 발전에 힘을 입어, 낙인과 편견에서 벗어나고 기본 권리와 시민권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한센병이라는 동일한 질병을 앓는다는 연대의식과 공동체 의식은 외부 정상인들과는 다른 남녀관계, 가족관계, 인종 및 민족 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이들은 서로 다른 사회 문화적, 인종적, 민족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한센병 이라는 이름 아래 공통된 경험을 공유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점은 병원 밖의 사회와는 다른 공동체 의식으로 표현되었다. 또한 이들 한센인들은 한센병이 가지고 있는 대중적인 편견과 낙인을 타파하고, 한센인으로 누릴 자율권과 권리를 새롭게 규정하였다. 즉 루이지애나 주 정부로부터 박탈당했던 투표권을 회복했으며, “네 가지 자유,”와 “15개 개선안” 제안을 통해서 한센인이 누려야할 권리 및 복지에 대한 개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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