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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근열 (부산대학교) 이근열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동남어문학회 동남어문논집 동남어문논집 제1권 제55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5 - 3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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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고지도, 문헌 등을 고찰하여 ‘절영도(Jeoryeong- do)’에서 ‘영도(Yeong-do)’로의 변화 시기를 고증하는 것이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도 지명이 문헌에 처음 등장한 것은 1894년에 만든 영남읍지 안 「동래부지도」의 ‘영도진(影島鎭)’이다. 또, 섬 이름으로서의 영도는 1901년에 작성된 「초량객주회의소규칙」에서 처음 나타난다. 이로써 ‘영도’라는 지명은 일제가 만든 지명이 아니라 부산 사람들이 19세기 말엽부터 20세기 초엽에 쓰던 지명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1959년 지명제정위원회에서 ‘영도’를 공식적인 지명으로 정하고 이후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둘째, ‘절영도’의 이표기로는 1471년 「동래부산포지도」의 ‘절영도(折英島)’, 17세기 후반 「해동팔도봉화산악지도 의 ‘절마도(絶馬島)’, 1883년~1885년에 만든 경와집략 의 ‘절도(絶島)’가 있다. 셋째, 일본에서는 1213년 대일본사 에서 ‘절영도’가 처음 언급된 이후 공식적으로 ‘절영도’로 표기되었지만, 17세기 후반 「초량지회도」에서 ‘목도(牧島)’가 나타난 이후로 ‘마키노시마(マキノ島, 牧島)’로 부른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조선총독부관보》 1920년, 1923년, 1925년, 1933년, 1939년, 1941년, 1943년, 1945년에 나타난 ‘영도’ 지명은 공식 지명이 아닌 특정 종교의 포교소 이름이다. 넷째, 1934년에 완공한 ‘부산대교’는 1937년 교남지 에서 ‘목지도교(牧之島橋)’로 표기하는 것으로 보아 공식적으로는 ‘영도대교’가 아닌 ‘목지도교’로 불렀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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