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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지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서예슬 (동국대학교) 조영일 (동국대학교 문예창작과)
저널정보
한국예술교육학회 예술교육연구 예술교육연구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85 - 9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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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배우의 심리적 고통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사회 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인하여 개인의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고 컨텐츠의 다양화로 인한 역할의 스펙트럼이 확장됨에 따라 배우의 심리적고통에 주목하는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양적 연구로서 그러한 흐름에 대한 논의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주·조연급 전문 배우를 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416개의 응답 중 317개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먼저, 빈도를 측정하여 배우들의 일반적인 특성을 조사하였다. 다음으로, T test를 활용하여 배우들이 최근 작품에서 맡은 역할이 악역인지 비악역인지에 따라 우울, 문제적 음주, 섭식장애의 점수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배우가최근 작품에서 연기한 역할의 종류가 악역인 경우는 비악역인 경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우울감을 보고하였다. 또한, 악역은 비악역에 비해 많은 문제적 음주 행동과 섭식장애 증상을 보였다. 이는 역할 창조의 개인화 과정에서 트라우마의 재경험으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발현과 간접외상에 대한 노출이 관련될 수있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배우들이 높은 수준의 정서문제와 문제행동을 경험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심리적문제에 대한 인지 강화를 통한 구체적인 대처방안의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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