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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선경 (숭실대학교) 정온주 (숭실대학교) 곽윤영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박재우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아태인문사회융합기술교류학회 아시아태평양융합연구교류논문지 아시아태평양융합연구교류논문지 제9권 제6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273 - 284 (12page)
DOI
http://dx.doi.org/10.47116/apjcri.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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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여 난임으로 자녀를 입양한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연구를 위해 난임 입양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6번째 인터뷰부터 자료포화가 나타나 총 7건의 인터뷰 자료를 분석하였다. 개방코딩 과정에서 총 16개의 개념과 7개의 하위 범주, 4개의 범주를 도출하였다. 범주 수준에서 먼저 살펴보면, 입양 부모와 비입양 부모의 공통 범주로 ‘안정과 소통’, ‘애정 표현과 자원’ 및 ‘지침 학습’의 세 개의 범주가 확인되었으며 입양 특수 범주로 ‘입양 소통과 교류’ 범주가 확인되었다. 하위 범주 수준에서 살펴보면 ‘안정과 소통’ 범주를 구성하는 하위 범주로 심리적 안정과 의사소통이 확인되었으며 ‘애정 표현과 자원’ 범주를 구성하는 하위 범주로 애정 표현, 심리적 경제적 자원이 확인되었고 ‘지침 학습’ 범주를 구성하는 하위 범주는 지침 학습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입양 소통과 교류’ 범주를 구성하는 하위 범주로 입양 소통과 생부모 교류 하위 범주가 확인되었다. 확인된 양육 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개념들을 나열하면 자녀의 감정 수용, 부모의 정서적 안정, 부모의 자기 회복, 부모 간의 의사소통, 자녀의 의견 존중, 자녀에 대한 애정 표현, 음식을 통한 애정 전달, 유연성, 책임감, 육아 지침의 학습, 입양 사실 소통, 입양 가족과의 교류, 생부모 정보 전달, 생부모 교류 관련 교육의 16개의 개념이 도출되었다. 도출된 결과에 대해 패러다임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난임 입양 부모의 양육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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