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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양월운 (아카이빙기획소 대표 정보․기록학연구소 초빙연구원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시재생학전공 박사과정) 한정은 (경기도 평택시 기록물관리전문요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기록학연구소 기록과 정보·문화 연구 기록과 정보·문화 연구 제16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247 - 276 (30page)
DOI
10.23035/KAICS.2023.1.1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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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사’는 한 개인을 통해 그의 삶과 한 시대에서 일어나는 일, 한 가족의 이야기, 더 나아가 한 민족의 이야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개인의 일상기록에 대해서 지역, 국가의 이야기로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이들의 삶이 역사와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고 그들의 일상은 지역과 치밀하게 얽혀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기도 한다. 평택시는 ‘생애사 아카이브’ 구축을 목표로 2020년부터 민간기록을 수집하기 시작하였다. 민관의 경계를 허물고 지자체의 기록과 함께 민간의 일상기록 자체도 평택시의 지역성을 가진 지역 아카이브라는 취지하에 시작된 생애사 아카이브는 2년간의 수집 활동을 통하여 총 6,953점의 기록이 수집되었다. 수집된 기록은 평택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가 대부분이나, 일부 찻잔, 그릇 등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박물류 역시 수집되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사진을 개별 한 점 한점 수집하기보다는 한 개인의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 ‘앨범’의 형태로 기증받는 것을 우선시하였다는 점이다. 기관의 입장에서 주제를 선정하여 개별 기록의 형태로 수집을 하기보다 각각 개인의 일상기록이 어떻게 ‘스토리텔링’ 되었는지 그 이야기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이러한 수집을 통하여 일상기록을 수집함으로써 민간에서는 자신의 이야기가 나 개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정체성을 회복해줄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수도 있으며, 더욱더 많은 민간의 아카이빙 활동에 대한 참여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평택시 생애사 아카이브’ 구축을 위하여 평택시에서 진행한 민간기록 수집 활동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획되는 전시를 통하여 어떻게 일상기록을 지역아카이브로써 구축할 수 있을지 그 방안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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