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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원경이 (안동대학교) 이은주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복식 한국복식 제49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5 - 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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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행전에 대한 문헌 조사와 함께 1998년 안동 정상동에서 출토된 이응태(李應台, 1556~1586) 묘출토복식 중 제비행전 3점(UT 12·UT 71·UT 44)의 제작방법을 고찰한 것이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행전은 바짓가랑이를 좁혀 보행과 행동을 간편하게 해주는 것으로, 명칭은 ‘늑백(勒帛), 각반(脚絆), 경의(脛衣), 행등(行縢), 행전(行纏)’ 등 다양하다. 형태는 제비행전과 통행전이 있으며 신분에 따라 달리 착용하였다. 둘째, 착용자의 역할에 따라 행전의 색상이 구분되었다. 의장군은 청행전, 견마배·보마배·교자배는 백행전, 국상이나 예장 시 담배군(擔陪軍)은 포행전, 방상씨는 홍행전을 착용하였다. 셋째, 현재까지 출토되어 발표된 행전 유물은 총 28점으로, 17기의 남자의 묘에서 출토된 22점 중 제비행전이 13점, 통행전이 9점이다. 6기의 여자의 묘에서 출토된 6점은 모두 제비행전이다. 출토된 행전 28점 중제비행전은 의원군 이혁(李爀, 1661~1722) 묘에서 마지막으로 출토되었으며, 통행전은 이연응(李然應, 1818~1879) 묘에서 마지막으로 출토되었다. 구성법은 홑과 겹, 솜 두어 누빈 행전이 있었으며 소재는 면(綿)·주(紬)·단(緞)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이응태 묘에서 출토된 행전 3점은 모두 겹 제비행전이며 면과 명주로 제작하였다. 한 쪽에서 접어가는방식과 양쪽에서 접어가는 두 가지 재단 방식이 확인되었다. 또한, 창구멍을 두거나 두지 않아도 뒤집기가 가능한 방식이 존재하였으며, 뒤트임을 길게 두고 사각접음무를 끼워 넣은 것과 사각접음무 없이 윗단 부분에만 트임을 준 것이 있었다. 바느질 방법은 온박음질·감침질·숨뜨기·홈질·말아감침·공그르기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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