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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영아 (경상국립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2,791 - 2,800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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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의 훈육된 몸과 좀비의 훼손된 몸 고찰:세스 그레이엄 스미스의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를 중심으로강 영 아**연구 목적: 본 연구는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의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에서 오스틴의 로맨스와 차이를 만드는 여전사의 훈육된 몸과 좀비들의 훼손된 몸을 통해 국가의 지배 장치로서 신분제도의 폭력성을 조명한다.연구 방법: 들뢰즈와 가타리의 ‘인민’으로서 좀비 개념과 아감벤의 예외상태의 개념을 참조하여 여전사의 훈육된 몸과 좀비의 훼손된 몸을 분석한다.연구 내용: 베넷가의 무술로 단련된 여전사들의 몸은 젠더의 이분법에 도전이 아닌 제도적 규범에 의해 훈육된 몸을 체현하는 반면에 좀비들은 인간을 위협하는 폭력적인 타자가 아닌 역병으로 인한 비상사태에 모든 권리를 빼앗긴 채 합법적으로 도륙되는 하위계층의 민중들로서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 ‘헐벗은 생명’에 비유할 수 있다. 그레이엄 스미스의 텍스트에서 대영제국을 혼란에 빠뜨린 ‘이유를 알 수 없는 역병’이야말로 통제력을 상실한 주권자인 국왕이 역병에 걸린 민중의 생명을 마음대로 처분하는 비상조치에 명분을 주기에 아감벤의 개념인 ‘예외상태’의 수사로서 해석할 수 있다.결론 및 제언: 그레이엄 그레이엄 스미스의 텍스트에서 여전사의 훈육된 몸과 좀비들의 훼손되는 몸이 국가의 통치 장치인 신분제도에 의한 인민들의 ‘절단’과 ‘불구’를 형상화함을 밝힌다.핵심어: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여전사, 헐벗은 생명, 예외상태□ 접수일: 2023년 3월 31일, 수정일: 2023년 4월 15일, 게재확정일: 2023년 4월 20일* 이 논문은 2021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21S1A5B5A17048841).** 경상국립대 영어교육과(Lecturer, Gyeongsang National Univ., Email: pkya20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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