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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윤표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日本學(일본학) 日本學(일본학) 제59권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231 - 25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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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양」은 1958년 2월 신초 에 발표된 소설로 오에 겐자부로가 문단의 주목을 받으며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던 초기 시절의 단편에 해당한다. 본 논문에서는 먼저 식민지적 종속 상태의 일본에 대해 살펴보고, 전후 일본의 미국에 대한 양가적 감정에 대해 고찰한 다음, ‘교원’이라는 인물의 이미지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인간의 양」이 그려내고 있는 ‘전후’는 무엇일까를 살펴봄으로써 「인간의 양」의 새로운 읽기를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확인한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많은 선행연구에서는 「인간의 양」의 배경을 대부분 점령기로 파악하고 있으나 「인간의 양」의 배경은 점령기와 전후를 섞어 놓은 세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는 「인간의 양」에서 대상을 완전하게 특정할 수 있는 고유명사는 나오지 않고, 교원, 회사원, 도로공사장 인부, 나, 외국인 병사, 여성, 운전수, 차장 등 정확하게 확정할 수 없는 명사로만 모호하게 표현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주어진 상황 하에서는 누구든 이러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라고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양」은 오에의 평론과 소설의 간극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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