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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석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비교문화연구 비교문화연구 제69권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31 - 5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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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전 중국은 한국과 봉건적인 주종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 같은 한·중관계는 중화주의적 세계관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중국은 아편전쟁이후 제국주의 열강에게 침탈의 대상이 된다. 이처럼 제국주의 열강의 무력에 의해 반식민지로 전락하게 되고, 중국과 한국은 항일운동이라는 유사한 근대사적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두 나라는 동병상련적인 연대감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연대감과 역사의식은 소설과 영화 등 다양한 문예작품으로 재현된다. 일제가 패망한 이후 중국은 국공내전, 한국은 한국전쟁이라는 이념의 전쟁을 경험하게 된다. 이 전쟁에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의 국제적 연대라는 명분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하였다. 그러나 21세기 중국의 한국전쟁에 대한 ‘항미원조’ 기억 속에서 한반도의 분단역사는 소거되고 있다. 이러한 소거는 항미원조를 소재로 한 주선율영화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는 21세기 중국이 가지게 된 G2의 국제적 위상과 미중관계의 악화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본고는 근대 이후 소설과 영화 등, 중국문예가 한국의 항일운동과 분단역사를 소환하는 시각에 대해서 고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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