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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은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62권 제2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5 - 2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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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후기 사유를 이끄는 핵심 주제는 주체화의 방법들에 대한 계보학적 연구라 할 수 있다. 푸코가 자신의 후기 사유를 주체의 정립 속에서의 진리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라고 밝히고 있듯, 주체와 진리의 존재론적 관계 문제는 주체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구성한다. 본고는 푸코가 제시하는 진리의 성격과 역할을 조명함으로써, 주체화가 새로운 에토스의 형성을 통한 자기 제작의 문제로 귀결된다는 것을 보이고자 한다. 푸코에게 진리란 고정불변의 보편적 진리가 아니라 역사와 더불어 생성되는 것이며, 인식의 대상으로서의 앎이 아닌 에토스를 형성하는 실천적 힘을 지닌 앎이다. 즉, 자기의 작동에 의해 자기의 존재 양태를 변형시킴으로써 획득되는 자기의 진리인 것이다. 이것이 주체화의 문제에 있어 진리의 계기가 중요한 이유이다. 푸코에게 주체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 인식과 실천의 기술들에 의해 고안되고 구축되는 것이다. 따라서 주체화는 진리를 에토스로 바꾸는 과정이자 자기 변형을 통해 스스로를 미학적으로 생성해내는 자기 제작의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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