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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동석 (재단법인 한국학 호남진흥원)
저널정보
한민족문화학회 한민족문화연구 한민족문화연구 제82권 제82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29 - 14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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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南圃 金萬英(1624~1671)의 한시에서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외로움과 회피의 정서를 살펴, 그것의 형상화 방식, 동인, 함의 등을 밝혀 그 지향점을 밝히고자 작성되었다. 남포는 “꿈속에는 좋은 일만 많은데, 인간세상에는 고달픈 일만 가득하구나.”라고 수시로 말할 정도로 현실을 부정하고 피한 인물이다. 그것은 남포의 15세에 일가친척 및 부친이 돌림병으로 인한 사망이 원인으로 작용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그의 시는 외로움, 운둔, 고달픔, 한가로움, 피세 등이 주를 이룬다. 그렇다 할지라도 그가 어렸을 적부터 수학한 유가는 학문의 뿌리가 되었고, 다만 현실 반영으로 인한 도가적 사상이 어느 정도 접점에 이른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그의 시에는 ‘鶴’이라든지 ‘大鵬’과 같은 시어를 흔히 발견할 수 있고, 虛靜의 心態를 쉽게 볼 수 있으며, 그 理想境 또한 忘機를 통한 眞機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외로움과 회피의 정서가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참된 마음을 잃지 않으려 ‘眞心’을 강조하고 있음이 남포 시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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