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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정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이론학회 비평과이론 비평과이론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315 - 34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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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essay means to offer a new lens through which we might understand the notion of abstraction otherwise. It does so by reading Frank O’Hara’s poems, best known for their attention to the particular and the personal, against the prevailing thought that posits a fatal contradiction between the concrete and the abstract. With the help of Julia Jarcho’s conceptualization of the word “anything,” I suggest O’Hara’s gesture towards the abstractness of Anything as a distinct feature in what I call his “diaristic poetics,” through which the poet shows ways of “angling” oneself for different queer contiguity and continuity to emerge. In revealing the ways in which the word “anything” evokes a masochistic attention to the unknown and unexpected particulars, this essay considers how the receptivity of O’Hara’s diaristic writing generates queer modes of relation and belonging.
#Frank O'Hara #abstraction #diary #queer #relation #belon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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