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귀연 (경상국립대학교)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102권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03 - 123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의 목적은 인간, 자연, 기술 개념의 새로운 이해를 근거로 제안된 지역생태공동체의 윤리적,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에 있다. 우리의 가장 현실적이고 위급한 문제인 기후위기는 생태계 전체의 위기를 초래했다. 본고는 이 위기의 근원을 근대의 계몽주의에서 파생된 ‘배타적 윤리’에서 찾는다. 근대문명사회는 인간 삶의 편의와 지속을 위해 자연을 적극 이용하였고, 근대는 개인의 자유권을 토대로 이를 정당화하였다. 그 결과 인간-이성-주체 중심의 세계관이 형성되면서 비인간-감성-객체들의 세계는 배제되기에 이르렀다. 계몽주의가 추구하고자 했던 합리적이고 윤리적 세계는 사실상 새로운 종류의 야만이며, 그 안에 전체주의라는 모순을 가지면서 공동체는 지속가능성의 힘을 잃게 되었다. 메를로-퐁티의 현상학적 방법론은 이러한 근대적 모순을 비판하면서 공생과 연대를 통한 생태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관계적 윤리’를 근거로 하여 그 지속성을 가능하게 하였다. 본고에서 제안하는 ‘관계적 윤리’는 몸들간의 공생과 좋은 삶을 가능하게 하는 실천적 방안으로 제시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