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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재학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신학사상 신학사상 제200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359 - 397 (39page)
DOI
10.35858/sinhak.2023..2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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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민중신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민중 메시아론을 중심으로 예수의 비유에 나타난 민중들의 은닉된 대본을 찾아내는 것이다. 방법론으로는 제임스 스콧의 『지배, 그리고 저항의 예술 - 은닉대본』에 나타난 민중들의 은닉대본, 사회학적 성서해석 방법과 탈식민주의 성서해석학이 동원되었다. 또한 본 논문은 예수 당시의 ‘오클로스’로 명명된 그 무리들이 누구였는지 구체적으로 찾아서 예수의 비유에 나타난 자신의 땅과 장소에서 토지를 빼앗기고 쫓겨난 소작농들과 부재지주와의 관계를 분석함으로 예수의 비유 속에 감추어진 민중 사건들의 1차적 청중들에게 다가가 보고자 하였다. 특별히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재해석함으로써 당시의 농민들이 민중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보려고 하였다. 그리함으로 민중 메시아론에서의 농민이 점하고 있는 위치가 어디인가를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농민 메시아론의 새로운 주체의 가능성에 대해 타진해 보고자 하였다. 결론적으로 민중신학적 지평에 있어서 고통받고 있는 남반구 농민, 농업, 농촌의 입장에서 즉 아래로부터의 민중신학적 새로운 선교적 과제의 발굴의 중요성도 논의해 보고자 하였다. 현재적으로 발생하는 대부분의 민중 사건들의 뿌리는 농촌과 농민, 농업의 영역에서 시작되었다고 필자는 판단한다. 그리고 민중을 구원할 수 있는 메시아론 적인 가능성은 ‘생명성’에 있음을 강조하려 하였고, 그 ‘생명성’의 모체라고 할 수 있는 농촌과 농촌 공동체, 그리고 농민이야말로 메시아적 가능성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영역임을 밝힘으로써 민중 메시아론를 새롭게 재조명해 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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