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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중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한문교육학회 漢文敎育論集 漢文敎育論集 제60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77 - 19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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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문과 교육과정’에 의해 편찬되는 교과서는 2024년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본고는 ‘문법’ 부문을 중심으로 교과서 편찬 및 심의 관련하여 다음 몇가지를 제안함으로써 교과서 집필자와 교과서 심의위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첫째,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사용의 자율성이다. 일정한 체계성을 갖춘다면 소단원 내용에서뿐만 아니라 대단원 도입, 마무리 또는 부록 등에서도 한문교육용 기초한자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문법 학습 요소 유형의 선택적 제시이다. 교과서는 그 체재 특성상, 문법 중심의 예문 선취가 어렵다. 따라서 ‘2022 한문과 교육과정’에 명시된 문법 학습 요소에 대해 모든 유형의 용례를 제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셋째, 문법 설명의 학리성이다. 특히 ‘중학교 한문’의 경우, 문법 번역식 교수학습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지도상의 편의와 학문적 오류는 구별할 필요가 있다. 넷째, 초과자 처리의 유연성이다. ‘2022 인정도서 편찬상 유의점 및 인정기준’에 의할 때 ‘원문을 가공’할 수 있으므로, 통가자, 이체자 등을 활용해서 초과자를 한문 교육용 기초한자로 적극 대체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현토와 표점의 隨意性이다. 각 교과서들의 현토, 표점의 적절성 여부를 판정해서 표준안을 내는 것은 현재 학계의 연구 성과에 의할 때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 결국 교과서 편찬자의 판단에 전적으로 의지하게 된다. 다만 학교 현장에서 토가 많이 활용되므로 이에 대해서 학계에서 보다 근본적, 체계적, 포괄적인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본고의 논의가 확대되어 향후 학계에서 ‘문법’ 부문 외에 여타 부문에도 관련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교육과정’이 개정되고 ‘편찬상 유의점 및 인정기준’도 수정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교과서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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