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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주희 (육군사관학교)
저널정보
어문연구학회 어문연구 어문연구 제116권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31 - 5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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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서 부사어는 통사적으로 명사를 수식하거나 필수 부사어로 사용되어 문장의 의미 해석에 필수적이기도 하다. 따라서 부사어를 단순히 문장이나 다른 성분을 수식하는 부가어로 규정짓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한다. 부사어는 문장에서 다른 성분들 혹은 문장과의 관계에 의해 설명된다는 것이다. 부사어가 다른 성분을 수식하는 것은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수 부사어를 언급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부사어가 문장의미 해석에 일정한 역할을 하고, 그 유형 또한 문장의미 차원에서 설정될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부사어의 유형이 문장의미 구조에서 어떻게 설정될 수 있는지를 알아 보았다. 문장을 구성하는 단위는 나름의 의미와 기능을 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문장 의미 형성은 문장 전체의 관점에서 파악되어야 하며, 문장을 구성하는 부분과의 관계 속에서 각 성분의 특성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기술했다. 이에 따라 기본적으로 문장은 명제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발화상황을 고려하여야 그 의미가 파악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문장의미는 객관적 정보와 주관적 인식의 틀로 이뤄지는데 이를 ‘명제와 양상’으로 설정하였다. 문장의미 해석의 차원에서 한국어의 부사어를 양상의 하위 범주에 속하는 기능적 부사어와 어휘적 속성을 지닌 내용적 부사어로 나누었으며 이것은 범언어적인 현상임을 설명하였다. 기능적 부사어는 그 기능과 의미에 따라 양태, 시제, 상 부사어로 구분할 수 있으며, 동사에 결합하는 문법적 형식과 호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부사어의 어순은 문두부터 문중까지 ‘양태> 시제> 상’의 순서로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찬가지로 서술어(동사)에 결합하는 문법 요소로서의 ‘양태, 시제, 상’은 기능적 부사어의 역순으로 결합하고 있었다. ‘상>시제> 양태’의 순서로 서술어의 어간에 결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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