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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연정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현대문학회 독일현대문학 독일현대문학 제60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45 - 7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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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의사소통의 주도매체가 문자에서 디지털 미디어로 옮겨감에 따라 유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문학교육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빌렘 플루서의 문자에 대한성찰을 살펴보고자 한다. 플루서는 일찍이 문자문화의 위기를 진단하고 디지털 기술이미지 시대에 문자문화의 존속 여부를 고민하였다. 플루서는 저서 문자. 글쓰기에 미래는 있는가?에서 문자의 위기는 그 스스로에 의해 자초되었을 뿐만 아니라 비평적읽기의 몰락에 의해 완성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문자의 미래는 비평적 읽기가 디지털 매체시대에 어떻게 계속 수행될 것인가에 달려 있다는 점이 암시된다. 그는 문자적 사유와 디지털적 사유를 첨예하게 대립시키면서 문자의 구원과 폐기처분이라는 양가적 입장을 드러내는데, 이때 새로운 읽기의 패러다임만이 문자의 미래라는점이 확인된다. 이 논문은 플루서가 제시한 ‘읽기 방식’의 전환에 주목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자문화에 기반한 문학교육의 실질적 가능성과 방향성을 정보혁명이 완성된 시점에서 재조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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