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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호 (매일경제신문)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러시아연구 러시아연구 제33권 제1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1 - 42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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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미국과 유럽이 우크라이나의 편에 서서 대규모 무기 지원을 통해 러시아와 대리전을 치르는 양상이 되고 있다. 이는 러시아와 서방 진영 모두 우크라이나를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나토 확대의 한계선이자 서방에 맞서 통합해야 하는 대상으로 보는 반면 미국은 러시아의 세력 팽창을 막기 위한 전통적인 ‘봉쇄정책’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이처럼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유럽 내에서 큰 인구 규모와 농업 및 중공업 기반, 과학기술력 등 높은 잠재력을 바탕으로 나토와 유럽연합 가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서방 편입을 놓고 러시아의 반발에 직면해 경제적 압박을 넘어 이제는 침공까지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본 논문은 우크라이나가 잠재력을 훼손시켜온 요인들을 역사적 맥락에서 찾아본다. 과도한 외세 의존과 독립국가로서의 짧은 경험, 동서(東西) 지역 간 분열과 이를 이용하는 포퓰리즘 정치, 부족한 자주국방 등이 그 요인에 해당한다. 이러한 부정적인 유산들이 우크라이나인들의 DNA에 남아있기 때문에 소련에서 독립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잠재력을 살리지 못하고 크림반도 합병에 이어 급기야는 수도까지 침공을 당했다. 우크라이나의 잠재력을 떨어트리는 요인을 파악해야 종전 후 정상국가로 가기 위한 복구 작업의 실효성도 높아진다. 과거의 잘못된 과오들을 더 이상 되풀이하지 않아야 러시아와 새로운 관계 정립(리셋)과 향후 유럽 편입이라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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