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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천학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51권 제2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7 - 3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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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학, 2023, 주절 ‘-더-’와 종속절 ‘-더-’의 기능 탐구, 어문연구, 198 : 7~35 본고는 주절과 종속절에 출현하는 ‘-더-’의 기능을 탐구한 것이다. 동사구문의 ‘-더라’와 ‘-었더라’는 주어가 1인칭이 아닌 구성에 쓰이는 점은 같지만, ‘-더라’는 과거의 직접 관찰을 나타내는 반면, ‘-었더라’는 직접 관찰이 아닌 동작 완료 후의 상황을 나타낸다. 또한 ‘-더라’와 ‘-었더라’는 간혹 예상치 못한 결과인 의외성을 나타낼 수 있다. 형용사구문의 ‘-더라’는 주로 주어가 1인칭일 때 쓰이며 화자의 지각이나 관찰을 나타낸다. 동사 중에서 1인칭 주어와 호응하는 ‘-더라’는 화자의 무의식적 발견을 나타내는데 이는 의외성과 관련이 있다. 부사절의 ‘-더니’는 1인칭 주어와 결합하기 어려운 반면, ‘-었더니’는 1인칭 주어와 자연스럽게 결합한다. ‘-더니’와 ‘-었더니’는 공통적으로 직접 관찰의 증거성 의미가 드러나지만 예상치 못한 의외의 상황을 나타내지 못한다. 관형절의 ‘-던’과 ‘-었던’은 1인칭 및 3인칭 주어와 모두 결합이 가능하고 주로 상적 의미 차이를 나타낸다. 주절의 ‘-더-’와 종속절의 ‘-더-’의 의미 차이는 이들이 단언과 전제의 정보 획득 차이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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