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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세진 (예금보험공사/연세대학교) 도보람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사조직학회 인사조직연구 인사조직연구 제31권 제2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89 - 120 (32page)
DOI
http://dx.doi.org/10.26856/kjom.2023.3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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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직 구성원의 집단주의-개인주의 성향과 관련하여 해당 구성원의 세대별로 형성된 고정관념이 있음을 가정하고, 이에 부합하거나 반대되는 성향을 보이는 구성원(대상자)에 대해 사람들은 어떠한 평가를 하는지 기대위반이론(expectancy violation theory)을 적용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기대위반이론은 한 개인이 보여주는 긍정적인 성향이 해당 개인이 속한 사회적 범주의 고정관념을 위반하는 경우, 동일한 성향이 자신이 속한 사회적 범주의 고정관념에 부합하는 개인의 경우보다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는 이론이다. 이를 세대의 맥락에 적용하면 청년세대의 구성원이 소속된 세대의 고정관념에 반하는 긍정적 성향인 집단주의 성향을 보여줄 때, 기성세대가 동일한 집단주의 성향을 보일 때 보다 더욱 호의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가설을 상정할 수 있다. 실증적으로 먼저 277명의 패널을 대상으로 한 예비연구 설문을 통하여 청년세대(20-30대 초반)가 기성세대(40대 후반 이상) 대비, 집단주의 성향이 낮고 개인주의 성향이 높다는 고정관념이 한국 사회에 존재한다는 것을 밝혔다. 본 연구에서는 280명의 추가 패널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험을 수행하였다. 각 참가자는 집단주의 또는 개인주의 성향을 가진 청년세대(29세) 혹은 기성세대(50세) 대상자를 묘사하는 시나리오를 읽고 대상자를 동료로 상상하여 질문에 응답하도록 했다. 연구결과, 대상자가 집단주의 성향일 때(개인주의 성향일 때보다) 평가자의 대상자에 대한 호감을 매개로 대상자의 도움행동 및 역할내행동 예측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러한 집단주의-개인주의 조건 영향의 차이는 대상자가 청년세대일 때(기성세대일 때 보다) 더욱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조직 구성원과 관리자에게 세대 갈등 및 관리에 대한 의미있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향후 고정관념 연구 확장을 위한 토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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