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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명정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 제64권 제2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223 - 24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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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과학과 기술 발전을 생각할 때 우리는 그것이 우리에게 안겨준 편익보다는그로 인해 야기된 환경 파괴나 온갖 사회 문제를 먼저 인식할 것이다. 과학 기술의 발전은 인류 문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 못지않게 많은 문제와 우려를 낳은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과학적 지식과 기술은 유감스럽게도 무기의 파괴력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하면서, 이것이 자연이라는 환경 파괴를 넘어 온 인류를 멸망으로 몰아넣을것이라는 우려는 이제 더 이상 기우로 치부되지 않는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과학이 정치와 관련을 맺게 될 때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는 것이다. 과학이 국가와 하나가 된 이상 전 인류의 생존을 위태롭게 할 불길한가능성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이러한 위협적인 무기가 정신 나간 정치와 손을잡게 된다면,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결과를 맞게 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라픽 샤미의 작품 「소환된 정령이 돌아가려 하지 않을 때」를 중심으로 과학과 정치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샤미는 원작 「알라딘과 요술 램프」 이야기를 현대적인 내용으로 패러디하여 현대 과학 기술의 성과를 비판적으로 성찰할기회를 마련한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정치권력의 열쇠 역할을 하게 되는 현대과학과 정치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더 나아가 과학과 분리되어서는 안 되는 과학자의 윤리 의식과 사회 책임의 문제를 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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