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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상현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제86집
발행연도
2023.11
수록면
377 - 40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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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투우복이 상징하는 화려한 빛이 세 주인공에게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고찰하는 데 있다. 이 빛은 작가인 안 에베르가 첫 산문 작품 『급류』에서부터 꾸준히 다뤄 온 욕망과 해방의 알레고리로 나타난다. 아버지 페드로, 어머니 로제-알바, 아들 미겔은 각기 다른 삶을 꾼다. 그들 삶에 희망을 안기는 이 꿈의 빛은 그러나 제 그림자에 압도되어, 이 가족의 운명을 비극의 구렁텅이로 빠트린다. 여기에는 퀘벡 사회의 문제이기도 한 공동체 사회와 개인 간의 대립이 내재해 있다. 이 대립에서 승자는 없다. 안 에베르 역시 풀리지 않는 이 대립의 문제를 현대의 퀘벡공동체 사회에 대한 고발과 존재론적 정체성의 문제와 함께 꾸준히 자기 소설 속에 제기함으로써 존재들의 동질성과 이질성의 조화시도라는 난이도 높은 미학적 실천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마지막 소설의 한 의의이기도 하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페드로. ‘아버지의 집’
3. 로제-알바. 욕망의 소용돌이
4. 미겔. 삶의 그림자, 죽음의 빛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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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ésum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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