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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선권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30집
발행연도
2023.10
수록면
197 - 241 (45page)
DOI
10.18708/kjcs.2023.10.130.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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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교제로서의 교회론을 사도신경의 성도의 교제를 중심으로 연구한다. 인간은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한 공동체적 동물이다. 그러므로 공동체를 이루고 타인과 교제하며 사는 것은 인간 삶의 본질에 해당한다. 교제 교회론은 성경에 근거한 교제 개념으로 교회 구성원의 법적이며, 제도적 관계보다 인격적 관계를 중시한다. 교회의 본질을 교제로 보고, 하나님과의 교제, 성도와의 교제, 세상을 향하는 교제를 추구한다. 루터는 지상 성도와 죽음 이후의 성도와의 교제를 반대하여, 성도의 교제를 하늘에서 땅으로 끌어 내렸다. 이신칭의를 강조한 루터에게 communio sanctorum은 신자들의 모임이다. 성도의 교제는 모든 성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실재를 경험하는 것이다. 칼뱅은 communio sanctorum을 하나님의 선택에 근거시키지만, 가시적 교회와의 교제를 중시한다. 성도의 교제는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을 드러내는 목적을 가지며, 이러한 이유에서 성도 간의 연대성과 상호의존성이 강조된다. 곡식 낟알이 한 빵이 되는 것처럼, 성찬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 전체를 사랑의 끈으로 서로를 묶어 주는 역할을 한다. 몰트만에게 communio sanctorum은 원형으로서 먼저 삼위일체 하나님의 교제에 존재하며,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페리코레시스적 친교를 드러내는 공동체이다.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인간과 나누는 교제에 기원하고, 성도는 이 교제 안에서 다른 인간과 교제하며 더 나아가 세상과 다른 피조물과 교제한다. 가톨릭 교회는 교회의 교제를 하나님과의 친교로 여기고,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 안에서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단지 교제의 신학적, 존재론적 원천이자 근거만이 아니라 교제의 본이요 모델이다. 가톨릭 교리에서 성도의 교제는 성인의 공로를 나눈다는 의미로 성인들의 통공(通功)이다. 루터가 성도의 교제를 천상에서 지상으로 끌어내렸지만, 천주교는 여전히 지상 교회와 연옥 교회, 지상 교회와 천상 교회의 교제를 그들 교리로 주장한다. 여전히 지상 성도들이 성인들의 공로로 도움을 받는다고 가르친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루터
Ⅲ. 칼뱅
Ⅳ. 몰트만
Ⅴ. 로마 가톨릭의 교제 교회론
Ⅵ. 나가는 말
참고문헌
한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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