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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세재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문학과환경학회 문학과환경 문학과환경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23.9
수록면
131 - 15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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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메리 올리버(Mary Oliver)의 「해오라기」(“Egrets”), 「해오라기」(“The Egret”), 「대머리수리」(“Vultures”), 「거북이」(“The Turtle”), 「백조」(“Swan”), 「기러기」(“Wild Geese”), 「왕국에 들어가기」(“Entering the Kingdom”)에 나타난 동물의 시적 재현을 분석하여, 시인이 “살아있는, 감동적인 존재를 언어로 회귀”해 줄 수 있다는 엘리자베스 코스텔로의 대답을 설명하는 것이다. 올리버가 동물을 소재로 한 시에서 사용하는 시적 전략은 생태시학적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다. 이 순간에 포착된 동물의 생태중심적 시각은 인간중심적 세계관과 대조적으로 두드러지는데, 올리버는 끊임없이 의도적으로 이 순간에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이분법적 대립이 해체되고 관계 속에서 자신을 파악하는 동물의 생태중심적 세계관이 경험되는 이 생태시학적 순간에 시인과 독자는 자연과의 일체감과 치유도 경험한다. 동시에 이 시들은 위와 같은 경험의 어려움과 한계도 보여준다. 현재 인간 중심주의적인 이분법의 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시인과 독자는 이러한 시를 통해 자연으로부터 소외감을 더욱 날카롭게 느끼면서, 동시에 자연과의 단절된 관계의 회복을 갈망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생태시학적 순간으로의 초대
3. 독자와 동물
4. 저항하는 동물
5. 나오며
인용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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