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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철권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화학회 영화연구 영화연구 제97호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101 - 127 (27page)
DOI
10.17947/FS.2023.8.9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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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프로이트와 라캉의 정신분석적 시각으로 <라이프 오브 파이>를 해석하기 위함이다. 파이가 말한 두 가지 이야기는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볼 때는 모두 사실과는 거리가 먼, 파이가 만들어 낸 이야기이다. 그 이유는 기억의 사후작용 때문이다. 바다에 떠 있는 구명보트는 그리스문자 θ (세타) 모양으로, 이것은 어린 파이가 학교에서 자신의 이름이 파이라는 것을 설명할 때 칠판에 그린 그림과 똑같다. 영화에서 파이는 바다에 떠다니는 구명보트로 형상화되는데, 이 파이가 바로 상징계를 의미한다. 실재계는 죽음의 위험으로 다가오는 구명보트를 둘러싼 바다 전체를 가리킨다. 식충섬은 실재 중의 실재로 실재계의 배꼽과 같은 것으로, 라캉이 말하는 큰사물에 해당한다. 상상계는 구명보트에서 일어나는 모든 아귀다툼이다. 구명보트에서 일어나는 삶과 죽음, 사랑과 미움, 평화와 공격, 이 모든 일은 상상계에 속한다. 영화에서 파이는 두 단계를 통해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한다. 첫 번째는 삶을 보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삶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삶을 보내는 것은 상실된 사랑의 대상에 대한 애도의 영역이며, 삶을 받아들이는 것은 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신과 화해하며 신에게 감사하는 승화의 영역이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첫 번째 이야기와 두 번째 이야기
3. 상징계, 실재계, 상상계
4. 삶은 보내는 것이다
5. 삶은 받아들이는 것이다
6.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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