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원영미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26집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379 - 427 (49page)
DOI
10.52271/PKHS.2023.08.126.37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87년 6월항쟁 이후 일시적으로 열린 정치적 공간에서 대중의 의식화와 조직화를 위한 공개적인 대중교육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1989년 3월, 전국에 ‘민중학교’, ‘시민학교’, ‘민족학교’ 등의 이름으로 100여 개의 대중교육기관이 운영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시기 울산에서도 울산민족학교가 개설되어 운영되었다.
울산민족학교가 생산한 자료, 실무자의 수첩 메모와 수강생을 포함한 관련자들의 구술자료, 신문자료 등으로 울산민족학교의 설립 배경과 과정, 운영과 폐쇄, 울산민족학교가 울산지역 사회운동사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의미를 추적하였다. 울산사회선교실천협의회(울사협)를 중심으로 결집하였던 울산지역 사회운동세력의 역량이 6월항쟁과 노동자대투쟁을 거치며 강화되었고, 이후 정치적 활동공간이 넓어지면서 기존의 비합법적인 활동 방식에서 벗어나 공개적인 대중활동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개설된 것이 울산민족학교였다. 울산민족학교는 정부당국의 탄압으로 1년 4개월 만에 활동을 중단하였지만, 울사협으로 모아졌던 울산의 지역사회운동이 부문운동으로 분화되는 과정에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울산민족학교의 설립과 운영
Ⅲ. 울산민족학교의 폐쇄과 대응
Ⅳ. 울산민족학교의 역할과 의미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2-2023-911-002035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