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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희숙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과학기술학회 과학기술학연구 科學技術學硏究 第23卷 第1號 (通卷 第50號)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04 - 140 (37page)
DOI
10.22989/jsts.2023.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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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한국에서 ‘산업 전사’로 지칭된 기술 노동자들은 산업화에 기여한 영웅들로 묘사되기도 한다. 때로는 국가의 기술력을 상징하거나, 자신의 일에 헌신하는 모습을 주로 보여준다. 그러나 산업 전사들이 어떻게 산업 전면에 등장했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경제개발계획과 중화학공업화정책을 기점으로 다양한 형태의 실업교육과 훈련이 시도되었고, 이를 통해 산업현장에 배치된 것으로 이해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1970년대 경상북도 구미라는 도시 공간 안에서 전자공업 분야의 기술 인력이 양성되는 방식을 살펴보았다. 공업단지 조성은 전형적인 농촌사회의 단면을 완전히 바꾸었다. 그리고 경상북도 구미는 전자공업으로 특성화되었고, 구미전자공업단지에 적합한 기술 인력이 대거 공급되어야 했다. 공장이라는 생산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공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집중적으로 실업교육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생산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장기술자에 대한 수요는 경북대학교 전자공과대학에서 실습 교육을 통해 충족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자체적으로 전자공업 기술 인력의 기술교육을 실현하게 된 것이다. 경상북도 구미는 전자공업의 산업 전사가 집중적으로 양성되고, 산업 전사가 집결한 도시공간으로 정체성이 확립되었음을 보이고 있다.

목차

1. 머리말
2. 달라지는 국토, 떠오르는 공업 공간: 구미
3.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전자과 설치와 기능공의 양성
4. 경북대학교 전자공과대학의 설치와 현장기술자의 배출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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