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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정 (경희대학교) 이강현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경기연구원 GRI 연구논총 GRI연구논총 제25권 제2호(통권 제86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307 - 33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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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월세로 거주하는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과 거주환경 평가를 네 지역으로 나뉘어 비교하고 그 영향 변수를 파악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2020년 주거실태조사를 활용하여 횡단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지역에 상관없이 조사대상 가구주는 대체로 30대 중반의 고학력 남성 임금근로자로 혼인 기간이 4년 안팎의 3인 가족의 가장이며, 침실 2실을 갖춘 아파트 외 공동주택에 2년 내외로 거주 중인 무부채 가구였다. 지역별로 서울 가구는 혼인 기간이 2년 안팎의 30대 후반 무자녀 2인 맞벌이 가구로, 가구 규모와 침실 수가 가장 작았으며, 노후한 非아파트 공동주택에 거주 중이었고, 소득, 생활비, 자산, 보증금, 임대료, 소득대비주거비가 가장 높았으며 주거복지서비스를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 경인 가구는 대체로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주거복지서비스 이용률이 높은 편이었고, 생활비와 소득대비주거비가 낮았으며 문화시설의 불만이 가장 높았다. 非수도권의 특·광역시 가구는 무부채 가구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유부채 가구의 부채규모는 가장 컸고, 경인 지역과 비슷한 가구 규모와 주거소비수준(주택규모, 침실 수, 소득대비주거비)에도 불구하고 생활비는 더 높았다. 비수도권의 非특·광역시 가구는 외벌이의 유자녀 가구로, 비교적 침실 수가 가장 많고 가장 넓은 면적의 아파트 거주율이 높은 가운데 유부채 가구의 부채액이 가장 작었다. 또한 전체 주거환경, 생활편의시설, 도시 어메너티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서울 가구와 달리 경인 및 비수도권 가구는 불만족하였다. 한편 주거비 부담에 관한 회귀분석에서 모든 지역의 슈바베 지수는 소득대비주거비의 영향을 받았고 非서울 지역에서 추가로 주거복지서비스 이용이 중요하였다. 소득대비주거비의 예측 변인으로 슈바베 지수가 모든 지역에 공통되었고, 비서울 지역에서 추가로 소득과 주택규모가 결정력을 가졌다. 또한, 거주환경 평가의 영향 변수로 특·광역시를 제외한 세 지역에서 주택 만족도의 결정 변수는 근린환경 만족도였고, 전체 주거환경 만족도는 전 지역에서 근린환경과 생활편의시설 만족도에 영향을 받았다. 이처럼 조사대상 가구의 동질적인 특성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거주환경 질의 차이가 크므로 이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사다리의 상향 이동 지원책과 함께 지역사회 차원의 신혼부부 특화형 고용 및 양육 친화적인 정주환경 조성과 문화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

목차

Ⅰ. 서론
Ⅱ. 문헌고찰
Ⅲ. 연구방법
Ⅳ. 결과 분석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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