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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교협회 계간 외교 외교 제137호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78 - 87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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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구 정반대편에 위치한 먼 나라 아르헨티나와 1962년 외교관계 수립에 이어 1960년대 중반에 시작된 영농이민을 통해 관계가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약 2만 5천여 명에 달하는 우리 동포들은 이민 초창기 직면했던 많은 어려움을 근면과 성실함으로 이겨내고 아르헨티나에 건실하게 정착하였다. 우리 동포사회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와중에서도 모금을 통해 사정이 어려운 우리 동포들과 현지 사회를 지원함으로써 동포애의 모범과 성숙한 한인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는 전통적인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특히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방문시 “21세기 공동번영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호혜적인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지속적인 외환시장 불안과 고율의 인플레이션, 빈곤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원인이 페로니즘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으나 페로니즘에 대한 평가는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남미공동시장(MERCOSUR)과 무역협정 협상을 추진 중인데 조속히 타결되어 상호 투자와 교역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광활한 국토에서 생산되는 막대한 농축산물, 엄청난 광물자원과 해양자원 그리고 원자력과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와의 협력가능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앞으로 그 가능성을 실제 프로젝트로 현실화하기 위해 양국 정부와 민간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아르헨티나 정세: 다시 페로니즘을 기반으로 하는 정부로 회귀
Ⅱ. 아르헨티나 경제: 외환시장 불안정과 인플레이션
Ⅲ. 페로니즘: 지속되고 있는 논쟁
Ⅳ. 우리나라와의 관계: 21세기 공동번영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
Ⅴ. 농업이민과 아르헨티나 동포사회
Ⅵ. 코로나19와 아르헨티나 동포사회: 피는 물보다 진하다
Ⅶ. 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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