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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원오 (대구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제221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44 - 80 (37page)
DOI
10.22504/TP.2023.06.2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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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와 니사의 그레고리우스는 가난한 이들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담은 책 세 권을 남겼다.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는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 한 권을 썼고, 니사의 그레고리우스는 『사랑해야 하는 가난한 이들』 두 권을 저술했다. 두 그레고리우스는 이 세 작품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 특히 한센인의 존엄한 인권과 동등한 신적 품위를 장엄하게 선포한다. 함께 살아보지 않고서는 결코 묘사할 수 없는 한센인들의 피눈물과 처절한 고통, 죽음과도 같은 가난과 서러움이 생생하게 새겨져 있다. 이 교부들은 한센인을 향한 연민과 연대를 호소할 뿐 아니라, 감염병에 대한 동체적 치유와 재통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한다.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와 니사의 그레고리우스가 남긴 연설 세 편은, 낙인과 격리의 사슬을 끊고서 한센인을 동등한 인격으로 맞아들여 치유하고 마침내 사회에 복귀시켜 주신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이어받은 교부 시대의 빛나는 증언이며, 가장 작은 형제들의 인권과 신적 품위에 관한 영원한 기록이다. 한센인의 벗이 되어 두려움 없이 일상을 나누시고 다정스레 어루만져 치유해 주시던 주님의 거룩한 본보기는 제자들에게 원체험이었고, 2000년 동안 한센병에 감염된 이들을 위한 돌봄과 치료를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역사에서 카파도키아 교부들은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의 거룩한 전통을 지켜낸 기둥 같은 인물로 새롭게 조명되어야 마땅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
Ⅲ. 니사의 그레고리우스: 『사랑해야 하는 가난한 이들 1/2』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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