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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윤경식 (국립민속박물관) 김진선 (국립민속박물관)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139 - 178 (40page)
DOI
10.17068/lhc.2023.05.26.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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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용호놀이를 조사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무안용호놀이는 본래 무안면 무안리 일대에서 행했던 줄당기기에서 파생된 앞놀이다. 이와 함께 무안리 줄다리기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안용호놀이는 줄다리기에 앞서 양측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지신밟기와 같이 재물과 음식을 추렴하고, 줄을 부딪히고 신경전을 벌이던 일련의 과정을 각색한 것이다. 둘째, 무안용호놀이는 지역에서 무형문화재 등록을 목적에 두고 전승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 예로 전승의 구심점이 된 인물이 사망하면서 전승이 약화되었다. 무안용호놀이는 잠시동안 무형문화재 지위를 상실하고, 인근 고등학교를 통해 겨우 전승이 된 것을 확인했으며, 1991년에 이르러야 다시 지역민이 관심을 가지고 전승한 덕분에 무형문화재로 재지정 받을 수 있었다. 셋째, 전승과정에서도 수 차례 변화가 있었다. 1972년 『한국민속종합보고서』에 보고된 것과 오늘날의 것은 일정 부분 차이가 있다. 1972년 것에는 용과 호랑이를 상징하는 목우가 있고, 해당 목우를 줄 위에 올려놓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오늘날과 같이 여의주탈과 금양탈을 쓴 인물이 깃발을 뺏는 것도 아니었으며, 사자탈이라는 존재가 있었다. 그 뒤에는 목우를 올려놓지 않고, 사자놀이와 같이 용과 호랑이를 만들어 그 안에 사람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바뀌고, 줄 주위에 등장하는 방식으로 변화한 것이다. 줄의 길이도 처음에는 지금과 같이 크지 않았을 확인했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무안용호놀이의 본놀이였던 무안줄당기기
3. 무안용호놀이의 전승양상과 변화과정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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