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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im, Tschong-Young (Seoul Nationaluniv.)
저널정보
한국수사학회 수사학 수사학 제46집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57 - 80 (24page)
DOI
10.31325/KJR.2023.4.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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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권력 장악의 비밀병기는 그의 말 속에 숨겨 있다. 그는 욕설과 비방으로 정적들에게 ‘인신공격’을 가했으며, 가차 없는 인신공격에서 쉽게 목격되는 것이 바로 혐오표현이다. 그는 1차 세계대전의 패배는 유대인의 세계 지배야욕 때문이고, 의회정치를 유대인이 독일을 붕괴시키기 위한 시스템으로 여겼다. 그는 유대인을 사회 붕괴의 효소, 평화의 파괴자, 혼란을 틈타 잇속을 챙기는 족속, 동화불가능자, 사회적 속물로 낙인찍어 공공연하게 선전했고 온갖 혐오표현을 유대인에게 덧씌웠다. 본 연구는 히틀러의 혐오와 비방표현 가운데 특히 반유대주의에 주목한다. 인종이론을 포함하여 정치적, 종교적, 사회적, 이데올로기적 차원에서 진행되는 반유대주의의 배경을 살펴보고, 히틀러가 독일 대중에게 유대인에 대한 혐오를 부추겨 공격 의지를 불사르게 했던 선동전략을 수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히틀러는 수사학의 참된 모습을 부정하였다. 칸트에 따르면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지 않고 공공성을 벗어난 말하기는 선동이고 조작이지 수사학이 아니다. 말로써 영향을 미친다는 면에서 유사해보이지만, 연사의 비밀스러운 목표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음으로 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속임수일 뿐이지 수사학이 아니라는 말이다. 수사학을 오용한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히틀러의 ‘부정의 수사학’이다. 본 연구는 히틀러의 반유대주의에 나타난 혐오표현을 수사학적으로 분석하여 그의 대중선동의 실체를 들춰낸다.

목차

Zusammenfassung
1. Einleitung
2. Der Redner Hitler in der rhetorischen Betrachtung
3. Antisemitismus als Hassstrategie in Hitlers Reden
4. Schlussbemerkung
Literaturverzeichnis
국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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