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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지연 (동덕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교육학회 문화예술교육연구 문화예술교육연구 제9권 제4호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1 - 2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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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은 소장품의 수집과 보존을 기반으로 존재하며, 역사적으로 수집과 전시에 있어 선별성과 체계적인 분류를 강화하고 계몽주의적 지식구조에 의해 선별된 소장품들 대중에게 공개하고 교육하는 방식을 취해 왔다. 오늘날의 뮤지엄은 수집과 보존 이상으로 소장품의 활용과 접근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선별과 해석의 권한을 보다 폭넓은 대중과 공유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서 1970년대 후반 이후 등장한 ‘개방형 수장고’(open storage)는 소장품을 수장고에 격납하는 형태로 고밀도 전시하고 이를 연구와 교육에 활용되도록 개방함으로써 소장품의 활용도와 뮤지엄의 개방성을 확대하는 매개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개방형 수장고가 등장한 맥락과 그 의미를 살펴보고, 이론적 배경으로서 소장품의 물질성과 전시 지식구조의 변화를 고찰하였다. 개방형 수장고는 단순히 전시의 한 방법이 아니라 소장품의 개방과 활용을 전제로, 수집, 연구, 보존, 전시, 교육 기능을 통합하는 교육적 성격을 지니며, 뮤지엄의 기능과 과정을 대중과 소통하고, 관람자의 자기주도적인 발견과 비교, 조사연구를 촉진하는 교육적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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