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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학회 한국민속학 韓國民俗學 第46輯
발행연도
2007.11
수록면
233 - 26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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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학에서 물질문화 분야의 연구는 미미할 뿐만 아니라, 관심을 가진 연구자도 소수다. 게다가 민속학뿐만 아니라 여러 학문에서 널리 쓰이는 물질문화란 용어는 명확히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문화의 산물로서 인공물(artifact)’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물질문화를 그렇게 규정할 경우 오히려 인공물을 통한 문화연구는 차단되어 버릴 소지가 크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공물과 문화의 결합체’를 물질문화라고 규정해야 한다. 종래의 물질문화 개념을 이렇게 수정하면, 물질문화라는 용어가 성립될 수 없다는 주장도 성립되지 않는다. 또한 인공물과 문화의 결합체를 물질문화라고 하면 물질문화도 문화연구의 중요한 분야가 되게 마련이다. 그 대신 종래 물질문화로 여겨지던 인공물에 대해서는 ‘물질문화자료’로 명명하는 것이 적절하다. 물질문화자료에 대해서는 자연환경과 관련지어 분석하는 연구와 사회문화와 관련지어 분석하는 것이 연구의 출발점이 된다. 왜냐하면 물질문화자료는 모두 자연자원을 변형하여 인간생활에 유익하게 만든 것이며, 그것을 만들고 사용하는 과정에서는 사회문화적 방식이 개입되고 반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질문화자료를 통해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화연구의 일반적 관점을 적용할 수 있다. 나아가 물질문화자료의 생산(제작)과 소비(사용)의 과정은 의미의 교환이므로, 물질문화자료의 생산과 소비에 대해서 기술적·정치적·경제적·이념적 과정으로 접근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물질문화의 개념 검토와 수정
3. 물질문화 연구의 필요성과 전제
4. 물질문화 연구의 전망과 과제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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