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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도영 (세무법인 효림) 정재원 (경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세무회계학회 세무회계연구 세무회계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59 - 8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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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K-IFRS의 도입효과를 재무제표상의 주석으로 보고한 기업의 회계정보와 사업보고서상의 재무에 관한 사항으로 보고한 회계정보의 기업가치 관련성에 대한 차이를 검증하는데있다. 본 연구의 실증 분석을 위하여 Ohlson(1995)의 지분평가모형을 확장하여 유도한 검증모형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회귀모형 추정을 위하여 2011년 말 현재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으로서 2010년 말 현재 본 연구의 표본 선정기준을 만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검증하였으며, 검증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에서 사업보고서에 공시하는 방법과 재무제표의 주석에공시하는 방법에 따라 재무정보의 기업가치 관련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업보고서상의 재무에 관한 사항 중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도입 진행사항으로 보고하는 방식이 재무제표상의 주석으로 보고한 방식에 비하여 기업가치에 보다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의 시사점은 아래와 같다. 동일한 회계정보를 사업보고서에 공시할 경우와 재무제표의 주석으로 공시할 경우 기업가치 관련성에 차이가 있다는 실증적 증거는 새로운 회계기준의 도입시 정보이용자의 입장을충분히 고려해야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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