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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수 (순천대학교)
저널정보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남도문화연구 남도문화연구 제30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101 - 12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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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善臣(1775~?)이 편찬한 『頭流全志』는 19세기 지리산에 관한 기록을 종합하였는데, 그 중에 「梵天摠表」의 소제목 아래에 지리산의 寺庵과 堂ㆍ坮ㆍ房ㆍ窟 등 총145개소를 기록하고 있다. 대체로 창건이나 역사적 사실을 간략히 서술하였지만 19세기 지리산 사암의 존폐 여부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지리산 불교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중요한자료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그 서술 태도와 특징을 통해 분석함으로써 불교문화사적 의미를 고찰하였다. 『두류전지』에서 사암에 대한 서술적 태도와 특징에 대해서는 다섯 가지로 설명하였다. 첫째 단순한 사실 위주의 사전적 서술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둘째 「범천총표」의기록은 대부분 『신증동국여지승람』이나 읍지, 그리고 문집 등의 기존 자료에 있는 지리산 사암에 관한 내용을 채록하였다. 셋째, 편찬자가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거나 전거를밝히지 않고 인용한 곳이 여러 군데 보인다. 넷째, 「범천총표」에서 서술하지 못했던유적들은 「범천총표」 다음에 나오는 「古蹟箚」에서 보충 설명하였다. 다섯째, 편찬자의고증이 세밀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점이 있어서 오류가 발견된다. 그리고 『두류전지』 사암 기록의 불교문화사적 의미에 대해 세 가지로 서술하였다. 첫째 19세기 지리산 사찰사전이라 할 수 있고, 둘째 당시 유학자의 불교에 대한 인식을엿볼 수 있으며, 셋째 「범천총표」의 첫 머리에 산신 사당인 聖母祠에 대해 먼저 서술한것은 불교와 무속의 습합양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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