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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엽 (가천대학교)
저널정보
동악미술사학회 동악미술사학 동악미술사학 제17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71 - 9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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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근대기는 정치·경제적 상황이 급변하는 가운데 개항 이후 급격히 쏟아져 들어오는 외래문물들에 의해 사회 전반이 큰 영향을 받는다. 불교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포교활동과 방법, 그리고 체제에 있어 변화의 과정을 겪게 되었다. 이에 따라 도상과 화풍에 있어 보수적인 성격을 띠는 불교회화도 외래문물의 영향을 받아 괄목할 만한 현상을 보이는 참신한 작품들이 출현하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근대기 불화에 보이는 새로운 현상 가운데 외래 종교와 미술, 특히 일본과 중국, 그리고 서양 종교와 미술의 영향을 볼 수 있는 작품들에 주목해 그 제작 원인과 구체적인 면모를 집중적으로 파악해 보았다. 본문에서는 근대기 활발하게 불화를 제작하며 주목할 만한 작품을 남긴 대표적인 화승 문고산과 김보응, 김일섭의 활동과 그들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과정에서 그들의 인적교류와 활동, 그들이 제작한 불화의 새로운 도상과 화풍의 근거 등 몇 가지 새로운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이 불화들에서 보이는 외래종교와 미술의 요소가 당시 유력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한 새로운 자료의 선구적 경험, 그리고 시대의 변화에 따른 신식교육과 인쇄물 보급, 외래종교의 포교 등 여러 가지 요인들에 기인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자료가 발굴되어 근대기 불화 제작의 인적, 물적 배경에 대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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