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대선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71 - 92 (22page)
DOI
10.15841/kspew..78.201512.7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레비나스에게 있어 나와 타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실존적 가까움은 가족과 같은 친근한 정서적 유대에서 비롯되는 것이지만 이런 관계성은 윤리의 시작을 가져온다. 그리고 가까움은 책임의 윤리를 일깨우는 가장 중요한 감정인 셈인데 만약 이런 감정이 아니더라고 그것은 사람들 사이에서 외면할 수 없거나 피지 못할 상생의 감정을 수반한다. 그는 이것을 책임윤리로서 규정한다. 즉 책임윤리는 나와 타인들 사이의 사회성을 중시하는 공공세계의 가치로서 인식되고 있는 셈이다. 그의 철학은 삶의 세계 내지 공공세계에서 주체 바깥의 다른 주체들 즉 다(多)와 타(他) 가운데 주체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할 것을 요구한다. 그에게 있어 인격적 관계와 책임감은 나와 너 사이의 ‘마주보기’에서 발생하며 여기서 ‘사이’의 정신은 상대방에 대한 수긍과 책임의 자세를 요구한다. 즉 얼굴을 마주하는 상호간의 정서적 이해와 유대는 ‘사이’의 정신이 추구하는 이타주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특히 다원주의 사회에 있어 나와 타자 사이의 인격적 관계와 책임감은 소통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윤리적 덕목이 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