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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현수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72호
발행연도
2014.7
수록면
303 - 32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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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권력이 주체를 예속화하는 다양한 방식을 살펴본다. 규율권력은 주체의 신체활동을 면밀하게 통제하면서 지속적인 복종을 강제한다. 규율권력은 주체를 개별화시키는 기술이다. 특정한 주체를 만들기 위해 공간과 시간을 통제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또한 규율체계는 규범에서 출발했고, 그 규범에 따라 실행된 훈육의 결과로 주체의 정상성이 만들어진다. 그에 반면 내치권력은 규율권력처럼 개별적인 신체에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인간 전반에 작용하는 메타규율적인 성격을 갖는다. 내치체계는 점차 강제적인 통제에서 조절적인 관리로 변화가 발생한다. 생명권력은 인간이란 종의 근본적인 생물학적인 요소를 정치, 권력의 일반 전략 내부로 끌어 들이는 메커니즘의 총체이다. 생명권력은 ‘살게 만드는 권력’이다. 그래서 출생률, 사망률, 건강을 관리 통제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된다. 또한 생명권력은 ‘죽게 내버려 두는 권력’이다. 생명권력의 이와 같은 죽음의 기능은 인종주의에 토대를 두고 있다. 또한 생명권력은 인구의 안전이 문제가 된다. 안전장치는 인구의 순환과 상호작용 문제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푸코의 권력장치의 분석은 결국 인간의 통치문제와 관계된다. 통치성은 인간행동을 목표로 삼는다. 푸코는 그러한 영구적인 지배방식의 기원으로 기독교 사목제도를 들고 있다. 반면에 푸코는 사목제도에 끊임없이 저항하는 사례로서 ‘대항 품행’을 이야기 한다. 푸코가 말하고자 하는 저항의 실천은 복종화 된 주체의 현재 양태를 비판하는 실천과 사유에 있다. 푸코에게 진정한 저항이란 자기 수련을 발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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