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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용혁 (서울인왕초등학교)
저널정보
한국초등미술교육학회 미술교육연구논총 미술교육연구논총 제43권
발행연도
2015.11
수록면
23 - 4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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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이름붙인 난화를 등장시키고, 그것을 조절된 난화로부터 독립적인 것으로 만든 그림 탄생의 역사를 추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목적을 위해 연구자는들뢰즈(Deleuze)의 아이온 시간과 직접적인 시간-이미지를 연구 진행을 위한 중요한개념으로 삼는다. 이름붙인 난화기의 그림 탄생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다. 첫째, 조절된 난화의 중심이 사라진 탈접속된 이미지들이 그림 탄생의 예비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둘째, 탈접속된 이미지들을 배치하고 재결집하는 아이온이 그림 발생의 첫 번째계기로서 도출된다. 셋째, 아이온, 즉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빈 현재의 일시적으로 정지된 형태로서 직접적인 시간-이미지가 그림을 발생시킨다. 그림탄생의 과정에서 투입된 새로운 요인들은 이제 이름붙인 난화기 그림의 특성이 된다. 이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그림에서 이미지들은 정신적인 특이점의 배치를 이룬다. 그러므로 그림은 특이점의 배치의 세계이고 그것을 방출하며, 그것을 바라보는 어린이의 눈은 애매한 것이라고는 전혀 없이 그것을 단번에 파악한다. 둘째로그림에서 특이점의 배치의 의미인 전형적인 것은 일상생활에서의 어떤 특이점의 배치들에 대한 모든 능력 속에서 확립된다. 셋째로 그림에서 특이점의 배치와 일상의 전형적인 것, 직접적인 시간-이미지와 변화하는 탈접속된 이미지들은 완벽하게 뒤섞이고통일된다. 결국 그림에서의 특이점의 배치는 전형적인 것과 동일하고, 전형적인 것은직접적인 시간-이미지와 같은 것이 된다. 이와 같이 이름붙인 난화기에서 직접적인 시간-이미지가 그림 탄생을 가능하게 하고, 어린이가 그림을 해석할 때 본질적인 것으로나타난다면, 그것은 미술교육에서의 교수학습 원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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