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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정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연구학회 현대문학의 연구 현대문학의 연구 제51호
발행연도
2013.10
수록면
337 - 36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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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30년대 전반기, 조선총독부 기관지였던 『매일신보』를 중심으로 매체적 전략과 그에 따른 신문연재소설 전개 양상의 특징을 규명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3ㆍ1 운동 후는 새로이 창간된 민간지와 여러 잡지를 중심으로 조선문단의 부흥이 일어났던 시기였으며, 만주침공 이후 1930년대는 늘어난 신문자본을 중심으로 한국 근대문학의 양적ㆍ질적 팽창이 이뤄졌던 시기였다. 1930년대는 신문들은 앞 다투어 지면의 증면을 시도하였고, 그와 더불어 문예면의 확대를 시도하였다. 이 시기 『매일신보』 또한 지면증면에 따라 문예면이 확대되자, 다양한 독자층을 유입하고자 여러 가지 방책을 내놓았다. 이러한 문예면의 확대는 곧바로 연재소설의 확대로 이어졌으며, 연재소설은 문예면의 수용 독자를 중심으로 그 성격이 나뉘게 됨을 볼 수있다. 1930년대 전반기 『매일신보』의 연재소설의 전개 양상은 각 문예면의 특성에 따라 각 면에 실리는 연재소설의 성격이 확연히 구분됨을 볼 수 있다. 한편, 『매일신보』는 1920년대의 분위기를 이어받아 1930년대 조선의 문인작가를 사내기자로 활발히 유입하였고, 이들의 활동을 통해 『매일신보』 연재소설의 양식이 다양해짐을 볼 수 있다. 이처럼 1930년대 전반기의 『매일신보』는 조선의 문인들과 대중독자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문학의 장이었으며, 연재소설은 미디어라는 제도적 장치와 맞물려 독자와의 상호 소통 속에서 스스로의 성격을 규정해 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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