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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병준 (서울장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회사학회 한국교회사학회지 한국교회사학회지 제45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291 - 325 (35page)
DOI
https://doi.org/10.22254/kchs.2016.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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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59-1969년 사이에 네 개의 장로교단(고신, 기장, 통합, 합동) 사이에서 일어난 5차례의 연합운동에 대해 발생과정, 논쟁점들, 실패의이유에 대해 고찰했다. ⑴ 제1차 연동-승동(훗날 통합-합동) 재연합운동(1959-60)은 중립파와 선교사들의 중재로 시작되었다. 분열의 상처가 채아물기 전이었고, ICCC자금 지원에 의존하여 승동측이 연동측에 신학교재산을 되찾으려는 소송을 준비하는 중이었기에 화해가 이루어질 수 없었다. 1960년 2월 조직된 통합측은 WCC탈퇴를 결정했다. ⑵ 기장-통합 귀일운동(1961)은 한국신학대학 출신의 목회자들의 인적 관계로 인해 시작되었다. 강단교류를 통해 우정회복과 신앙교류를 한다는 소박한 운동이었으나통합측 교권의 반대로 중단되었다. ⑶ 제2차 통합-합동 재연합운동(1961-63)은 고신-승동의 합동총회(1961)이후 희년총회(1962)에 일치를 기대하는 평신도들의 열기에 힘입어 시작되었다. 실패의 원인은 NCC 탈퇴에대한 이견 때문이고, 합동으로부터 성경장로교회(1961)와 호헌교단(1962) 이 분립했고, 고신이 환원(1963)함으로써 연합운동의 동력이 떨어졌다. ⑷ “합동촉진론”(1964)은 NCC를 탈퇴하고 합동과 일치하자는 주장으로 경북지역의 통합측 노회 안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통합측 리더들은 무례한유인물을 배포한 합동지도부들의 진실성을 의심해서 이 운동을 규제했다. “장로교연맹체론”(1964-65)은 기장-통합 소장파들로부터 시작되었고 교단연합이 어려우니 연맹을 구성하자고 했다. 합동과 고신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⑸ 3차 통합-합동 재연합운동(1968)은 1967년에 합동교단에서 내부교권갈등으로 지방주의(Synod제도 추진)가 강화되자 정치적 해결책으로시작되었다. 합동측은 보수-진보 진영 논리를 강화해서 통합측의 신학적내부갈등을 유도했다. 하지만 통합측 내부분열이 심해지자 통합총회는1968년 9월 재연합운동을 중단시켰고, 이듬해 압도적인 다수표로 WCC복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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