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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주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시대와 철학 시대와 철학 제24권 제2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117 - 15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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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포스트예술의 정치성을 거점 예술행동과 플래시 몹 등의 행동주의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이를 위해 예술의 종말 이후 ‘포스트예술’ 개념을 탐구한다. 예술 현장에서는 다중들이 참여하는 혁신적 작업들이 쏟아져나오지만 정작 미학과 비평에서는 ‘개념 전환’ 선언 외에 진전된 탐구를 찾기어렵다. 포스트예술 시대의 미학의 미비는 명분상 모더니즘을 다원주의의‘한’ 항목으로 존속시켰고, 포스트예술의 대안 미학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결과적으로 모더니즘은 지배 미학으로 남아있다. 2, 3장에서는 서양과 한국의 이론과 실천에서 ‘포스트예술’이 보수화되는 과정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4장에서는 1980년대 서양의 행동주의 미술 비평의 원칙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한국의 동시대 거점 예술행동에 적용한다. 포스트예술 시대 행동주의 예술에 대한 메타비평은 미적 액티비즘과 일상의 문화정치를 공정하게 고려할 미학의 전환을 모색한다. 포스트예술 시대의 다원주의는 계층, 인종, 성별, 환경, 등 다양한 위치중 어떤 하나를 일반적으로 우세한 요소로 간주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예술과 정치를 분리하지도, 각 부문 영역의 모순을 저절로 말소하거나 무화시키지 않는다. 사회의 다원적 맥락과 관점은 예술의 의제이며, 이는 다중의미시적이고 복합적인 직접 행동을 통해서만 해결 가능하다. 포스트예술의 미학은 비판적 다원주의로, 익명의 즉흥적 산발과 통섭, 그리고 모순의 중재와 탈주를 긍정적 미적 가치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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