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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北野孝志 (신안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일어일문학연구 제97권 제1호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3 - 19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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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에게 빈번히 나타나는 어미 상승 현상을, 일본어 교사들이 어떠한 기준으로 평가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기존의 연구는 주로 어미 상승 현상의 요인이나 발현 메커니즘에 관한 내용이었으며, 어미 상승 현상이 발현하는 곳의 수준과 그 판정 기준의 상관관계에 주목한 연구는 찾아볼 수 없었다. 기존 연구의 한계점에 착안하여, 우선 어미 상승 현상이 빈출하는 학습자의 발화에 대해서, 피치의 상승률과 어미 상승현상이 지속된 시간의 분석을 실시했다. 이 후, 그 발화를 각각 일본인, 한국인 일본어 교사에 들려주고, 어느 수준에서 교정이 필요한 레벨이라고 판단하는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어미 상승 현상으로 판정되기 위해서는, 피치의 상승률과 그 지속 시간에 강한 정의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교육자가 어미 상승 현상이라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피치의 상승률과 지연시간이라는 두 개의 요소가 동시에 출현할 필요가 있음이 분명해졌다. 즉, 피치의 상승률이 작아도 지연 시간이 짧은 경우나, 반대로 지연시간이 길어도 피치 상승률이 작은 경우는 어미 상승 현상으로 판정되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각각의 값이 작아도, 피치의 상승률과 지연시간이 일정 수준을 동시에 넘고 있으면,어미 상승 현상으로 판정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그만큼 뚜렷하지 않은 어미 상승 현상도 어미 상승 현상으로 판정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학습자에 대한 발음 지도의 필요성이 높은 것이 재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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