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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재정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방정치학회 한국지방정치학회보 한국지방정치학회보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47 - 7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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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프랑스 선거는 전통적 좌우 거대정당이 유권자 지배력을 상실하면서 지금까지주변부에 머물던 신생 정당들이 중심부로 진입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마크롱이 이끄는신생 중도정당 En Marche의 압승, 양극체제의 양 축을 담당해 온 사회당과 공화당의 참패, 불복하는 프랑스의 선전과 국민전선의 약진은 기존의 산업사회적 균열구조로 설명하기에는 많은 한계를 보여준다. 이미 후기산업사회에 진입한 프랑스는 산업사회의 균열구조가 잔존하고 있지만 그 영향력은 눈에 띠게 약화되었으며, 새로운 정치적 균열구조의 등장에 따른 정당의 분산화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17년의 선거는 프랑스 정당체계의 불완전한 변화과정에서 치러진 선거라고 평가할 수 있다. 게다가 대통령 임기와 하원 임기를 일치시킨 헌법개정은 하원 총선거의 대통령선거 동조화를 낳으면서 총선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약화시켰다. 대통령선거 한 달 후에 치러지는 하원총선거는 대선과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30% 정도의 투표 참여율 격차가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대통령선거와 하원 총선거의 투표 참여율과 함께 투표 참여패턴에 있어서도 양 선거는 큰 차이를 보여준다. 대통령선거의 1차 투표와 결선투표에모두 참여한 유권자는 72.7%에 달했다. 이에 비해 하원 총선거에서는 38.4%의 유권자만이 1차 투표와 결선투표에 모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되어 두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도가 큰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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